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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혜리 악플 고소와 컬스데이의 올림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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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아이돌 레이블을 넘어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교차로를 상징하게 됐다. 2014 소치 대회 당시 붙은 별명 컬스데이는 걸스데이 이미지를 컬링으로 옮기며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 영향은 지금도 이어진다. 연예계 출신 인물들이 사회적 논의의 중심에 서면서 연예 이슈는 스포츠 이슈와 결을 같이해 소비되고 있다.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세계랭킹 3위의 전력과 함께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스킵 김은지를 앞세워 금메달을 노린다. 팀은 팬컨티넨털 챔피언십 우승과 그랜드슬램 내셔널 정상 등 메이저 대회 성적을 쌓아왔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단순한 순위 상승이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한국 컬링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읽힌다.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선영과 정영석 조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선영은 팀 김 일원으로 은메달을 경험한 베테랑으로 이번에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두 선수는 예선전을 통해 자력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조는 개막 초반 예선 경기를 치르며 한국 대표단 가운데 가장 먼저 무대에 서는 만큼 초반 분위기를 바꿀 가능성을 지닌다.
같은 시기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며 온라인 괴롭힘 문제를 공론화하고 있다. 소속사는 2024년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관련 게시물 작성자들을 고소했고 일부 피의자는 이미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혜리는 선플문화 확산 활동과 정신과 상담 등으로 심리적 피해를 공개적으로 풀어내며 피해 대응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다.
최근 연예인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 법정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유명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 대한 형이 확정된 사건과 여러 연예인의 민형사 소송은 과거와 다른 사회적 신호를 보여준다. 단순한 관심 표현이라는 명분으로 넘어가던 행위들이 이제는 법적 책임을 묻는 기준으로 전환되고 있다.
컬스데이라는 별명으로 연결된 스포츠 영광과 혜리 사례에서 보듯 대중의 관심은 축복과 부담을 동시에 만든다. 걸스데이라는 키워드는 팬덤의 힘과 함께 악의적 시선의 표적이 될 위험을 상기시킨다. 향후에는 플랫폼 관리와 법적 보호, 팬문화의 성숙이라는 세 축이 함께 움직여야 건강한 공적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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