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백 여울 하스스톤 아이돌 등장에 주목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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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가 주도한 e스포츠와 엔터 융합 프로젝트는 단순한 PPL을 넘어 새로운 팬층 확대를 실험하고 있다. 웹예능 생기스타즈는 총 10회 분량으로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되며 픽시 수아 써드아이 유림 핑크판타지 시아와 함께 퍼플백 여울이 하스스톤 아이돌 연습생으로 등장한다. 동일 기간에 열린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은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VSG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성균관대 조선대 경상대 숭실대 등 대학 팀이 경쟁했다. 이 모든 행사는 트위치와 유튜브 생중계로 연결되며 하스스톤의 전 세계 1억 3천만 명 플레이어 풀을 겨냥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 이번 시도는 다층적이다 보급형 음료 브랜드가 e스포츠 현장에 콘텐츠를 얹어 엔터테인먼트적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상품 판매로 유입시키려는 전략이다. 더커머스와 지앤지커머스의 MOU는 그런 연결 고리를 상업적으로 확장하려는 실무적 시도이며 이원일 김혜선 백봉기와 함께 퍼플백 여울을 내세운 온라인 판매 콘텐츠 제작이 포함된다. 플랫폼과 물류 파트너가 창업 교육과 배송대행을 지원하면서 영상 콘텐츠가 직접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려 한다. 이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셀러 생태계를 넘어 아이돌과 게임 팬덤을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사례로 읽힌다.
퍼플백 여울 같은 아이돌에게 이런 프로젝트는 가시성과 수익 창출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보컬과 무대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게이머 시청층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중성 확대가 곧 장기적 팬덤으로 연결될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며 브랜드 중심의 콘텐츠가 아이돌의 정체성을 희석시킬 위험도 함께 존재한다. 또한 대학 대항전 같은 아마추어 기반의 대회가 상업적 스폰서십과 결합될 때 공정성과 지역 커뮤니티의 자생성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결국 성과는 조회수와 판매 지표뿐 아니라 아이돌의 다음 활동과 팬층의 반응으로 가시화될 것이다.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먼저 퍼플백 여울을 포함한 출연진의 활동이 얼마나 꾸준히 이어지며 실질적 팬덤 변화로 이어지는가 둘째 웹예능과 대회 생중계가 결합된 콘텐츠가 광고주의 투자 대비 실매출로 연결되는가 셋째 이런 하이브리드형 프로젝트가 다른 브랜드와 플랫폼으로 확산되며 산업적 표준을 만들어내는가이다. 단기적인 화제성은 확보하기 쉽지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자리 잡으려면 시청자 경험과 판매자 지원 사이 균형을 맞춰야 한다. 관객층이 세분화되는 시대에 퍼플백 같은 중소형 걸그룹이 게임과 상업 콘텐츠를 교두보로 삼는 전략은 더 이상 예외가 아니며 그 성공 여부는 데이터와 현장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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