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뮤지컬 출연과 공연 재관람 열풍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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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틴탑 출신 리키를 비롯한 아이돌들이 주요 작품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관객층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팬덤을 동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성이 결합된 사례가 늘면서 공연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흥행 지표뿐 아니라 관객 재관람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창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다. 이 작품은 시즌1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안정적 점유율을 유지하며 3월 29일까지 연장됐다. 2월 20일에 연장 공연 티켓을 오픈했고 약 90분 러닝타임으로 세대 공감형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재관람이 잇따르고 있다. 예가람 역에 틴탑 출신 리키가 참여한 점도 팬층의 재방문을 유도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흐름은 창작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의 흥행이다. 이 공연은 사흘간 네 차례 무대에서 1만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초연 치고 이례적인 판매율을 기록했고 틴탑의 리키가 세브란스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웹툰과 영화에서 뮤지컬로 확장된 은밀하게 위대하게 역시 아이돌 출신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며 화제를 모으고 니엘이 북파 요원 역으로 참여했다. 토크와 음악, 군무를 결합한 형식과 아이돌 캐스팅이 만나 새로운 관객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공연 업계가 관객 감소와 제작비 상승으로 고심하는 상황에서 아이돌의 유입은 단기적 흥행과 장기적 관객층 확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한다. 다만 팬덤으로 시작한 관심이 작품 지속성과 연기력 검증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과제다. 재관람과 가족 단위 방문, 다른 캐스트 회차 선택 같은 현상은 단순 팬소비를 넘어 작품성과 연결되는 신호로 읽힌다. 관객의 발길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문화 소비의 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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