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이민욱 뮤지컬 출연과 축제 무대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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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멤버 이민욱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의 자체 창작 뮤지컬 애프터 라이프에 주연 천사 존 역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섰다. 작품은 파라다이스 빌리지라는 가상의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자유와 소망을 묻는 서사를 펼치며 천사 존과 악마 제임스를 중심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이민욱은 그간 뮤지컬 그리스 원더티켓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이어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소속사는 그가 대구에서의 공연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고 전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가 지역 축제와 뮤지컬 무대를 잇는 흐름은 낯설지 않다. 뉴키드라는 이름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개인의 연기 역량과 지역 문화행사 참여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DIMF 무대와 더불어 종로구가 기획한 렛츠종로 축제에서는 다양한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아이돌과 배우들이 함께했다. 축제 측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종로 일대에서 국악로페스타 한복축제 문화재 야행 등 지역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문화 교류 무대에서도 K팝 아티스트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주한태국대사 주최의 타이 페스티벌 사전 리셉션에는 뉴키드 리더 진권 등 K팝 인사가 초청돼 태국문화 홍보에 나섰고, 이민욱도 종로 축제 홍보 영상과 문화재야행에 함께하며 지역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는 단순한 연예계 홍보를 넘어서 지역 축제의 흥행과 젊은층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읽힌다. 관객 입장에서는 음악과 연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나는 기회다.
이러한 흐름은 지역 공연장의 프로그램 구성과 축제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한다. 뮤지컬 제작진은 아이돌 출신 배우의 팬덤 동원을 기획 요소로 활용할 뿐 아니라 공연의 예술성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축제 주최자들은 대중성과 문화유산의 균형을 맞추며 체험형 프로그램과 협업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이민욱 같은 경계에 선 연예인이 공연계와 축제 현장을 잇는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 풍경이 더 자주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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