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국내증시 개인 매수세 본격화와 거래대금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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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 국내증시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종목 매수세가 본격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거래대금과 거래량 회전율이 코로나19 정점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향후 확대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개인 참여가 회전율 상승을 이끌며 거래대금이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시장의 관심사는 자금 유입 흐름과 그로 인한 수익 구조 변화로 옮겨가고 있다. 보고서는 2021년 1월을 기준으로 당시 코스피·코스닥의 거래대금 회전율이 각각 310퍼센트와 1,003퍼센트, 거래량 회전율이 46퍼센트와 95퍼센트였다고 상기시켰다. 반면 이달 기준 거래대금 회전율은 210퍼센트와 535퍼센트, 거래량 회전율은 28퍼센트와 33퍼센트에 불과해 아직 회복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수치상 격차가 크지만 회전율이 적정선으로 올라설 경우 시장의 체감 유동성은 단기간에도 달라질 수 있다. 회전율 변화는 주가 방향성뿐 아니라 중개 수익과 증권사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흐름을 보면 ETF 중심의 투자에서 개별 종목으로 자금 이동이 뚜렷하다. 보고서는 올해 1월 개인의 ETF 순매수액이 15조원에서 3월 4조원으로 줄어든 반면 개별 종목 순매수는 1월 -4조원에서 3월 30조원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무엇이 개인을 개별 종목으로 이끌었을까라는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투자 행태의 구조적 변화를 묻는다. 금리와 연동된 채권 평가손, 기술주 변동성, 그리고 정책적 인센티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도적 변화도 거래 활성화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3월 RIA 계좌 도입, 5월 개별 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출시에 이어 9월 거래시간 연장 등이 예정돼 있어 접근성과 거래 기회가 늘어난다. 이런 변화가 실제 회전율과 거래대금에 어떤 속도로 반영될지는 관찰 포인트다. 투자자 보호 장치와 시장 인프라의 동행 여부가 향후 변동성의 폭을 좌우할 것이다.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배경이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오가면서 환율과 수출입 기업의 이익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매수 행동이 엇갈려 지수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된다.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와 기회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거래대금 증가가 현실화되면 증권업종의 수익구조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고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을 리테일 수익 확대가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봤다. ETF 자체의 수수료 기여도는 낮지만 ETF 거래 확대는 LP 비즈니스의 트레이딩 수익을 자극할 수 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같은 증권사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결국 3월25일 국내증시의 핵심은 유입되는 자금의 성격과 거래 구조의 변화 여부로 모인다. 회전율과 개인의 종목 선호가 시장 유동성을 회복시키면 수수료 기반 수익과 단기 변동성 모두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제도 변화가 기대만큼 빠르게 정착되지 않거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투자자와 정책당국 모두 거래 활성화와 안정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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