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시장 입체지도 도입이 재래시장 상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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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시장은 전통상권의 재생과 접근성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서울시의 청량리 전통시장 입체주소 지능화 시범사업은 시장 내부까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3차원 입체지도를 구축해 상점
앞까지 길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9곳, 약 17만㎡에 걸쳐 상점 약 2200곳과 건물 600여동, 주요 시설물 1800여개를 조사하며
위성기반 위치정보와 레이저 기반 3차원 측량 기술을 활용했다.
구축된 지도는 서울시 3D 공간정보 플랫폼 S-Map에 탑재돼 행정기관과 민간 플랫폼이 연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앱과의 연계로 시장 입구가 아닌 상점 앞까지 도보 안내가 가능해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상인들은 손님을 찾는 시간을 줄이고 배달·물류 동선을 보다 정확히 설계할 수 있다.
광성시장은 좁은 골목과 점포 밀집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가게를 찾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어 입체지도가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 대상이다.
디지털 지도가 상점별 정보와 연결되면 작은 점포도 온라인 플랫폼 없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고령 상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길 찾기 편의는 체감 고객 유입으로 곧장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제 금융시장처럼 재래시장도 외부 변수에 취약하다. 대만 증시에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막판 매물로
하락하는 변동성이 나타났고 거래액은 7365억1000만 대만달러와 7944억3400만 대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돼 수조원대의
자금 흐름이 순식간에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맥락에서 관광객 감소나 배달 수요 변화만으로도 광성시장의 하루 매출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입체지도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위치 표시를 넘어서 재고·배송·위생관리의 효율화를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식품류 판매점은 배달사가 네이버·카카오 길안내를 통해 바로 점포 앞에 도착하면 응대 시간이 줄고 신선도 관리가 수월해진다.
섬유·잡화 상점은 위치기반 정보로 특정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끌어들여 오프라인 매출로 연결하는 실증적 실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데이터 구축과 유지비, 정기적 업데이트 비용, 개인정보 보호와 상인 동의 확보 문제, 플랫폼과의 수수료 협상 등 현실적
난제가 남아 있다.
서울시는 올해 자치구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통시장 6곳을 추가 선정해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사업 모델별로 비용 분담과 운영 주체를 달리하는 시범운영이 요구된다.
중앙·지방 행정과 플랫폼 기업, 상인회가 역할을 분담하는 행정 설계와 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방안이 관건이다.
입체지도는 재래시장을 관리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고 이용 편의와 관리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광성시장은 이 기술을 통해 상권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젊은 소비층을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술 도입을
서두르되 비용과 실효성, 상인의 수용성을 함께 평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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