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미국주식 전망과 환율 및 반도체 빅위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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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미국주식 전망은 원화 대비 달러 급등과 반도체 빅위크의 교차 영향으로 출발한다. 2분기 들어 원화 대비 달러 평균이 1490.98원을 기록하고 공항 현찰 환율이 1624원까지 치솟는 등 외국인 매도와 달러 강세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연초부터 118조원 넘게 순매도했고 5월에만 44조원, 6월 초 4거래일에 18조원가량 빠져나갔다. 이런 대규모 자금 이동은 한국 관련 ADR과 글로벌 반도체주에 대한 수급을 직접 흔든다.
이번주 핵심 변수는 마이크론의 6월24일 실적과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승인 기대다. UBS 미즈호 도이체 등 주요 투자은행이 마이크론 목표가를 대폭 상향하면서 실적 확인이 낙관론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SK하이닉스 ADR이 SEC 승인을 받으면 외국인 접근성이 높아져 유동성이 확대되고 코스피와 KRX 종목들의 해외 재평가를 촉매할 수 있다. 23일 발표 예정인 MSCI 연간검토에서의 분류 변화도 외국인 자금 흐름에 추가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
연준의 금리 스탠스와 25일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표는 리스크 온오프를 갈라놓는 변수가 될 것이다. 달러인덱스가 이번달 1.2퍼센트 상승한 가운데 원화는 일주일 새 3.48퍼센트 급락해 글로벌 통화 대비 낙폭이 크다. 높은 환율은 수입물가와 기업 이익률에 직결되며 특히 내수와 수입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투자자들은 실적 중심의 확인과 수급 변화 없이 주가 방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단기 관전 포인트는 외국인 매도 규모, 마이크론 실적, SK하이닉스 ADR 승인, 그리고 PCE 발표다. 이 네 가지가 맞물려 한국계 상장사의 주가와 달러 포지션을 동시에 흔들 가능성이 높다. 6월22일 장에서는 수급과 이벤트 결과를 확인하며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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