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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데이 굿즈 협업으로 레몬진 인지도 확장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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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데이 레저 클럽의 최근 굿즈 협업은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형적인 사례로 남고 있다. 무신사의 맞춤형 마케팅 지원 이후 세러데이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5배, 상품 판매량은 4.5배 증가하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플랫폼과 소상공인의 결합이 어떤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롯데칠성의 레몬진과 세러데이의 협업으로 선보인 쿨러백, 셔츠 자켓, 반바지 3종은 여름 아웃도어 콘셉트에 맞춰 기획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특히 쿨러백 패키지는 레몬진 355ml 캔 12개와 함께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돼 구매 접점을 넓혔다. 이러한 굿즈 연계는 음료 브랜드의 로고를 생활 소품으로 전환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는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무신사는 올해 소상공인과 중소 브랜드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트래픽을 연결하는 ‘노출-판매-확장’의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성수동의 소담상회 팝업은 QR 결제 기반의 O2O 구매 연동으로 브랜드 체험과 매출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고 TOPS 프로그램과 현장 브랜딩 교육은 성장 단계별 실무 지원을 보완했다. 이런 실행 중심의 접근은 뷰티 팝업의 경우 30개 브랜드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플랫폼의 데이터와 공공기관의 컨설팅이 결합된 통합 구조는 중소 브랜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냈다.


세러데이 사례는 맞춤형 광고와 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 지원이 브랜드 성장을 직결시키는 현실을 보여준다. 한정판 굿즈와 오프라인 경험이 결합되면서 소비자 접점이 다각화됐고 제품 카테고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러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재고 관리와 유통 채널의 집중 의존이라는 현실적 과제가 존재한다.


연예와 이슈를 다루는 독자 입장에서 보면 세러데이 같은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문화적 결합을 의미한다. 아티스트 콜라보나 팬덤 마케팅처럼 브랜드 굿즈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만들며 라이브커머스나 인플루언서를 통한 확산은 그 속도를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판매 성과는 콘텐츠 중심의 커머스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지는지를 방증한다.


다만 플랫폼 중심의 성공 공식은 장기적 브랜드 경쟁력으로 연결되기 위해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 데이터 기반의 선별과 재고·물류의 세밀한 계획, 채널 다변화로 단기 프로모션 효과를 반복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 공공기관과의 협업은 자금과 교육 측면에서 강점이지만 브랜드 고유의 제품력과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 이런 조건들이 갖춰질 때 세러데이 모델은 중소 브랜드 생태계에서 확장 가능한 표준이 될 수 있다.


향후 전망은 명확하다 세러데이처럼 문화적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굿즈는 여름철 같은 계절적 수요와 결합해 높은 성과를 낼 여지가 크다. 무신사의 오프라인 경험과 글로벌 스토어 캠페인 같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경우 해외 진출 기회도 현실화될 수 있다. 결국 핵심은 단발성 판매 상승을 넘어 브랜드가 일관된 이야기와 제품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가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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