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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와 피원하모니가 이끄는 FNC 흑자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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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데뷔 15년 차를 넘긴 밴드로서 안정적인 팬덤과 투어 수요를 유지하며 FNC엔터의 기초체력을 담당하고 있다. 피원하모니의 급격한 해외 확장은 이러한 성숙 IP의 안정성 위에 성장 IP의 레버리지를 얹는 구조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FNC엔터는 과거 예능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음악과 드라마 배우 중심의 IP 비즈니스로 축을 옮기고 있다. 그 결과 투자자와 시장은 실적 반등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2024~2025년 앨범 초동 판매량이 전작 대비 꾸준히 증가했고 북미를 기점으로 남미 유럽 호주로 투어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지 대형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KCON과 글로벌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공연 회당 개런티와 MD 판매가 동반 확대됐다. 음반과 공연뿐 아니라 IP 라이선스와 디지털 채널 노출은 그룹을 해외에서 먼저 검증된 팀으로 포지셔닝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실제 유료 관객 확대와 직결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적 개선 신호는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퍼센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15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고 올해에는 매출 110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리서치 업계는 피원하모니를 핵심 성장축으로 지목하며 2026~2027년에는 콘서트 관객 수와 관련 매출이 의미 있게 도약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공연 기반 매출의 변동성은 여전히 관리해야 할 과제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존재감은 단순한 매출 수치 이상이다, 밴드 멤버들의 활동과 개인사 역시 공적 관심사로 연결된다. 최민환의 전 부인 율희가 배우로 본격 활동을 선언하며 19금 숏 드라마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이 사건은 팬덤과 대중의 관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율희는 세 자녀의 면접교섭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최민환은 현재 자녀 양육을 맡고 있다. 이런 개인사 뉴스는 소속사의 리스크 관리와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


FNC엔터의 전략 전환은 성숙 IP의 안정성과 성장 IP의 레버리지를 결합해 실적의 변동성을 줄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음악 IP 중심의 직간접 수익 확대 배우와 드라마 기반의 장기 라이선스 수익 확보가 핵심 과제다. 관객 수와 IP 활용도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하는 질문은 결국 투어와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실행력으로 답을 얻을 것이다. 기업은 라이브 매출의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조건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중간 규모 기획사의 구조적 전환 성공 여부가 중요한 실험대가 된다. FT아일랜드 같은 안정적 카드가 있는 회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실패 리스크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투어 수익화 IP 라이선싱 확대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 관리다. 이 세 가지가 맞물릴 때 FNC엔터의 턴어라운드가 지속 가능한지 판가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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