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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 출신 전도염 사례로 본 K팝 변화와 저작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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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더나인 출신 전도염이 포함된 보이그룹의 활동은 K팝 업계의 구조적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아이돌 개인의 정체성과 음악 자산의 가치가 동시에 재평가되는 가운데 팬덤의 영향력과 시장화 움직임이 교차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의 공개 발언과 팬 반응은 단순한 문화적 사건을 넘어 산업적 파급력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아티스트의 경력 설계와 수익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저스트비의 배인은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공개하며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레이디 가가 곡을 통해 정체성을 드러내고 무지갯빛 상징을 사용한 무대는 즉각적인 응원으로 이어졌다. 남성 아이돌의 공개적 커밍아웃은 여전히 이례적이지만 최근 해외 투어 무대에서 비슷한 사례가 반복되며 점차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원더나인 출신 멤버들의 분화된 진로는 이 같은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팬덤 문법과 소속사 대응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뮤직카우와 같은 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은 아티스트의 음악 가치가 금융화되는 또 다른 축을 보여준다. 연초 이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1월 18일 기준으로 슈퍼주니어의 마주치지 말자가 45% 상승으로 올해 최고를 기록했고 김태우와 오유진의 곡도 약 40%대 수익률을 보였다. 1년 전 대비 수익률에서는 김예림의 먼저말해가 333%로 가장 높았고 같은 아티스트의 Upgrader도 톱10에 올라 두 곡의 저작권료 수익률은 각각 10.1%와 11.9%에 달했다, 사운드팔레트의 너의 밤하늘은 두 집계에 모두 포함되며 저작권료 수익률 약 10%로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보였다. 뮤직카우는 이용자들이 저작권료 수익률을 중시해 가격을 형성하고 팬심이 추가 매수로 이어진다고 설명하면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증권성 관련 제재 면제, 세계 최초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의 공식 인정 등 제도권 진입을 발판으로 삼고 있다.


정체성 공개와 저작권의 금융화는 서로 다른 현상으로 보이지만 산업 전반의 동일한 축을 건드린다, 무엇이 아티스트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가라는 질문이다. 팬덤의 응원은 무대에서의 지지로 이어지고 동시에 음원과 저작권의 가치를 부양하는 힘으로 작동한다. 원더나인 출신 아티스트들의 경로는 프로젝트 그룹을 거쳐 정체성과 수익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현실을 보여주며, 이는 소속사와 플랫폼의 책임 문제로도 연결된다. 정책과 업계 관행이 아티스트 권리 보호와 시장의 투명성을 균형 있게 담보할 때 비로소 이런 변화는 지속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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