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중심 관광 상권 재생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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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열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전진선 군수와 읍민,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의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양평종합체육센터 완공, 그리고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 가시적 성과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상권과 관광이 맞물리는 설계로 이어져야 한다는 논의 중심으로 흘렀다. 참석자들은 주민 체감형 과제에 무게를 뒀고 전 군수는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제안된 생활밀착형 건의들은 행정의 실행력을 시험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이번 군정 구상에서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배수펌프장 증설과 빛거리 조성에 더해 경제 우선 전략을 통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강 테라스와 연계한 물안개공원, 갈산공원 등을 관광자원으로 묶어 방문객을 유도하는 한편, 시장의 점포 경쟁력과 위생·물류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 사람이 돌아오면 주변 상권과 숙박, 식음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파급되는 효과가 얼마나 클지 관리 가능한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그 실현을 위해 공공세척센터 운영과 상인 교육, 마케팅 지원 같은 실제적 수단을 병행해야 한다.
전진선 군수가 제시한 4대 키워드인 안전·환경·관광·건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인프라 투자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메시지다, 군은 공약 이행률 88.3%와 예산 9291억원(추경으로 1조원대 진입 예상)을 근거로 광역도로망 확충, 양근대교 확장, 신원정수장 등 필수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국제 안전도시 인증 TF 구성과 CCTV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 강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 등은 관광도시화와 병행될 때 체감 안전과 환경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과 KTX 용문역 정차 기대가 지역 접근성을 바꿀 변수로 제시됐다. 다만 현실화 시점과 재원 배치, 민관 협력 방식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가 뒷받침돼야 한다.
현장 대화에서 나온 마을 주도 도로 확장, 오폐수 관로 보강, 산책로 조성,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의 요구는 정책 우선순위가 주민 일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행정은 이들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처리하면서도 양평물맑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권역별 관광문화벨트와 시장 상권 활성화가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려면 농산물·특산품 유통, 숙박·체험 사업자 지원, 교통 접근성 개선을 동시 추진하는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 질문은 남는다, 변화의 속도를 주민이 체감하도록 만드는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점이다. 그 답은 소통한마당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얼마나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책에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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