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한강전통시장 소개와 와인 양꼬치 한강레저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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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한강전통시장은 한강과 맞닿은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재래시장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와인 보틀숍과 젊은층을 겨냥한 카페가 들어서며 MZ세대의 발길을 끌고 있다. 뚝섬과 인접해 수상레포츠와 연계한 체류형 소비 패턴이 자리잡았다. 시장 한켠 30년 전통의 새마을구판장은 공동구매의 가치에서 출발해 와인 보틀숍을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대를 강점으로 입소문을 탔다. 상주 직원이 초입자에게 와인을 추천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10% 안팎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이 소비자 유입을 도왔다. 이 구조는 대형 유통과 차별화되는 재래시장만의 경쟁력으로 해석된다. 시장 공간을 활용한 이런 변화는 전통성 유지와 상권 확장의 균형을 시험하는 실험장이기도 하다. 자양전통시장에는 떡갈비, 미니족발, 만두, 닭강정 등 즉석에서 즐기는 먹거리가 다양하게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합리적 가격의 수제 디저트와 크림라떼로 유명한 자양다방이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한강 나들이 전후로 가볍게 식사하거나 포장해 가는 수요가 늘면서 상인들의 판매 패턴도 변하고 있다. 시장 내 가게들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인근 뚝섬한강공원은 윈드서핑과 카약, 패들보드 등 비동력 수상레포츠의 집결지다. 초보자는 장비와 탑승법을 가르치는 3시간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여름철에는 시 지원의 패들링 스쿨이 차수별로 운영되며 인원은 차수당 30명, 참가비는 3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뚝섬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유로번지와 에어슬라이드 등 가족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양동 양꼬치 골목은 2000년대 초 1~2곳에서 시작해 현재 50곳을 넘는 중국 음식점이 자리를 잡은 이른바 신차이나타운이다. 골목 상인의 상당수는 중국인 또는 교포이고 향신료와 조리법의 원형을 유지한 메뉴들이 주를 이룬다. 마라탕과 훠궈 등 젊은층 취향의 매운 음식이 인기를 끌며 한강 피서객의 야간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 광진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역경제 전략의 한 축으로 삼아왔다. 구청의 공약에는 전통시장 재정비, 자영업자 지원센터 운영, 문화축제와 연계한 브랜드화가 포함되어 시장을 관광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드러난다. 구청장의 발언처럼 중장기적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방식은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상권 확장의 동력으로 제시된다. 다만 실무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병행하지 않으면 현장의 체감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재래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한강과 결을 맞춘 체험과 식문화, 지역 정치의 바로미터로 기능하고 있다. 최근 국회의원과 구청장의 방문이 잦아진 배경에는 생활물가와 자영업자의 생계가 정치 의제화된 현실이 자리한다. 자양한강전통시장은 관광과 지역경제, 공공정책이 교차하는 장으로서 향후 실험적 협력 모델의 성과를 가늠하게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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