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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보상 안내 링크 사기 경고 코인 투자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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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빗썸에서 보상금을 준다는 URL은 100% 사기라며 소비자 경보를 발동했다.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62조 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피싱과 스미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빗썸이 고객 안내 시 URL을 포함하지 않을 것과 배너나 앱 푸시 등 유사 기능을 제공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빗썸 측도 스미싱 관련 유의사항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며 안내 메시지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갱신 심사와 맞물려 감독의 역할을 다시 묻게 한다. 빗썸은 1년 반 전부터 사업자 갱신 심사를 받고 있고 현장검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심사 판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5년간 수차례 점검했음에도 시스템 허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감독 체계 전반의 보강 필요성이 제기된다. 감독의 빈틈은 시장 신뢰와 직결되며 사업자 자격,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명확인 계좌 운영 여부가 평가의 핵심 잣대로 떠오른다.


만약 보상 안내 링크를 클릭해 악성 앱이 설치됐다면 즉시 비행기 모드를 켜고 휴대폰 초기화를 진행한 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메시지에 보상이나 피해 사실 조회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다면 스미싱을 의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등으로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본인 또는 사기범 계좌의 금융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도 신고해야 한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과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코인을 거래하는 이용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플랫폼과 개인 보안 관행을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 거래 플랫폼은 안내 메시지 구성, 인증 절차 강화, 취약점 점검 주기 단축 등 구체적 개선 계획을 제시해야 시장 불안을 줄일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 기록과 실명계좌 연동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즉시 차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금감원은 향후 빗썸 관련 금융사기 피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소비자 경보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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