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피부과 화상 사건의 쟁점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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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 직후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권씨는 진단명이 심재성 2도 화상이며 피부가 진피층까지 손상돼 진물과 물집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병원 원장은 시술 중 문제가 없었다며 기기 헤드의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다. 환자 진술과 병원 측 주장이 엇갈리면서 사건은 곧 법적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슈링크는 초음파로 고열을 전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장비로서 통상 마취 크림으로 진행되지만 샷 수가 많을 때는 수면 마취를 병행하기도 한다. 심재성 2도 화상은 진피층까지 손상되는 깊은 손상으로 치료와 회복에 수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되며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다. 과거 연예인 의료사고 사례인 한예슬과 윤진이 사건은 의료진의 과실 인정과 상당한 배상 판결로 이어진 바 있다. 해당 판례들은 연예인의 외모 손상이 직업적 손실로 연결된다는 점을 법원이 주목했음을 보여준다.
법적 쟁점은 크게 시술 당시의 과실 여부와 시술 전 설명 의무 이행, 그리고 기기 결함 책임으로 압축된다. 의료진이 충분한 설명과 동의서를 남겼는지, 시술 중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즉각 중단하고 치료했는지가 핵심 증거가 될 전망이다. 사진과 진료기록, 시술 전후의 영상이나 녹취 등이 향후 소송에서 증거력이 될 수 있으므로 초기 보전이 중요하다.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정신적 손해와 직업적 손실을 산정하는 방식도 재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K팝과 연예계 전반에 걸친 외모 관리 관행의 위험을 다시 드러낸다. 연예인은 대중 이미지가 곧 생업이라 의료사고가 곧 경제적 손실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상 산정에서 차별적 고려가 이루어질 수 있다. 소비자 보호와 의료 안전을 위해서는 수면 시술 등 고위험 시술에 대한 표준화된 동의서와 장비 검증 절차가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규제 공백을 메우는 한편 병원의 내부 안전관리 시스템과 업계 자율규범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사건인 만큼 관련 기관의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과 투명한 결과 공개가 요구된다. 연말과 연초 각종 음악 시상식과 컴백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연예인의 건강권은 문화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도 연결된다. 소비자와 팬, 업계가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의료 사고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보완이 필수적이다. AOA 권민아 사건은 개인 피해를 넘어 연예계 관행과 규제 체계를 시험하는 잣대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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