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콘텐츠가 이끄는 지역 재생과 라이브커머스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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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민간 기업의 최근 행보를 관통하는 중심어는 시크릿이다. 부천시는 심곡본동과 원미동 일대 총 34만㎡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권역 단위의 통합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심곡본동 566-1번지 약 11만㎡, 원미동 194-26번지 약 23만㎡ 등 노후 주거지와 기반시설 부족 지역을 포함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재정비 추진은 단순 건물 교체를 넘어 생활 인프라와 상권 회복을 염두에 둔 설계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문화적 요소와 결합한 콘텐츠 전략이 눈에 띈다, 예컨대 시는 3·1절 기념 전시와 함께 시크릿 독도라는 주제로 그림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정체성을 콘텐츠화했다. 부천페이 인센티브 연중 10% 유지와 한도 50만원, 최대 5만원 지급 방침은 지역 소비를 촉진해 재정비사업의 경제적 토대를 다지는 장치다. 이러한 정책과 전시는 재개발 구역의 상권 복원과 주민 참여 유도라는 실질적 목표를 겨냥한다.
한편 민간에서는 하나투어의 하나LIVE가 시크릿 방송을 전용 혜택으로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나LIVE는 지난해 누적 방문자 2200만명, 방송 350회 이상을 기록하며 거래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방송 편성은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되었다. 빅하투페어 기간에는 신규 회원 유입이 전월 평균 대비 274% 증가했고, 11월 도입한 구독 서비스 이후 방송 알림 신청이 123% 늘어나는 등 참여형 전략이 효과를 냈다. 기업은 버추얼 라이브와 시크릿 방송을 결합해 지역 행사와 관광상품을 연결하는 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공간 재생과 기업의 플랫폼 전략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크릿은 단순한 마케팅 문구를 넘어 지역 자원과 경험을 묶는 매개가 되고 있다. 지역 전시와 기념식이 제공하는 역사적 맥락을, 라이브커머스의 실시간 소통과 전용 혜택이 소비로 전환시키는 연결 고리로 볼 수 있다. 과연 이러한 시크릿 전략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세부 실행 계획과 주민 수용성, 예산 운용의 투명성에 달려 있다. 현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그 성과는 다음 단계의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에서 판가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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