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과 하이브의 성장 동력과 글로벌 전략 202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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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최근 실적과 세븐틴의 위상은 K팝 산업의 현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하나증권은 BTS 월드투어의 수익이 최소 내년 2분기까지 반영된다는 점을 근거로 하이브를 컨빅션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명동 등 현장에서는 BTS 컴백 기대감과 함께 세븐틴을 비롯한 인기 아이돌의 컴백이 매출을 견인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굿즈 수요 증가는 공연과 음반을 넘는 생태계 전반의 수익성 확대 신호로 읽힌다.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공연 부문에서 7639억원을 거뒀다. 연간 써클차트 누적 판매량 약 1960만장과 스트리밍 37억회 등 데이터는 IP 경쟁력의 실증이다. 빌보드 톱 투어에 집계된 제이홉, 세븐틴, 엔하이픈 등 3팀이 하이브 소속이라는 점은 글로벌 프로모터 지위의 상승을 뒷받침한다. 위버스의 흑자전환과 이커머스 고도화는 디지털·커머스 축에서의 수익 다변화를 보여준다.
신인 개발 전략도 성과와 비용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코르티스의 초동 약 45만장 이후 누적 출고가 190만장에 이른 사례는 하이브의 신인 IP 빠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캣츠아이는 빌보드 차트에 연이어 진입해 투어 규모 확대를 예고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약 2000억원 규모의 손상차손 인식은 레이블 중심 전환 과정에서의 회계적 조정으로 실질 현금 유출은 아니지만 초기 투자 부담을 상기시킨다. 증권가 관점에서는 신인 두세 팀 중 한 팀을 메가IP로 육성하는 비율이 투자 타당성의 핵심 지표로 제시되고 있어 데뷔 라인업과 프로모션의 효율성이 관건이다.
세븐틴은 이러한 구조 아래 안정적 현금창출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과 굿즈, 음반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면서 명동 등 오프라인 상권의 매출 변동도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비슷한 컴백 시기에는 관련 매출이 1.5배에서 2배까지 오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성장이 얼마나 지속될까라는 질문이 남는다 보수적 배당 정책과 환원책 도입은 변동성을 줄이는 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하이브의 레이블 중심 전환, 글로벌 투어 확대, 주주환원 강화는 기회이자 비용으로 공존하며 세븐틴을 포함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가 그 균형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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