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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지우 아이레시피 앰버서더 발탁으로 글로벌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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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시피가 엔믹스 지우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하며 새로운 캠페인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를 전개한다. 첫 캠페인 중심 제품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로, 브랜드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이돌 클렌징 콘셉트와 에너자이징 스킨케어라는 메시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피부 리듬을 회복하는 실용적 루틴을 강조한다. 화보와 캠페인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프로모션으로 트래블키트 3,000원 체험 이벤트와 포토카드 증정이 예정되어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해당 제품에 자사 개발의 바이오 컨버전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하며, 저분자 바이오 오일 이지라이트가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녹여 블랙헤드 68% 제거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점을 강조해 클린뷰티 기준을 지향한다. 이런 기술적 근거는 경쟁이 치열한 클렌징 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소비자들은 사용감과 효능을 동시에 검증받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강해진 상태다.
왜 엔믹스 지우가 선택됐는가. 지우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무대 밖 친근한 이미지가 피부 리듬 회복을 내세운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엔믹스는 국내외 팬층이 탄탄해 앰버서더 효과가 곧바로 판매 채널과 SNS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팬덤의 소비 패턴과 관광 연계 효과를 고려하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역 매장과의 접점 강화로 연결될 여지도 크다. 아이레시피는 이를 염두에 두고 일본과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공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마케팅 전개는 제품 중심의 진정성 강조와 팬 기반 콘텐츠의 결합으로 이뤄진다.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영상 콘텐츠는 지우의 이미지를 활용한 직관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올리브영 채널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체험 이벤트는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핵심 수단이다. 브랜드는 캠페인 성과를 SNS 지표와 판매량, 해외 문의 증가로 측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K팝과 K뷰티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다시 확인시키는 신호이기도 하다. 강릉 등 관광지에 나타나는 K팝 성지화 현상, 지난해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8만 명 증가해 336만 명을 기록한 통계는 문화 소비가 지역 경제와 뷰티 소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아이돌이 방문하거나 언급한 상점과 제품은 곧바로 해외 팬의 관심을 받는 만큼 브랜드 측면에서는 기회가 크다. 다만 팬심에 기대는 전략은 단기적 효과에 그칠 위험도 있어 제품력과 지속성 확보가 관건이다.
리테일·제조 업계 입장에서는 이번 협업이 주는 시사점이 명확하다. 올리브영 등 멀티채널에 들어간 제품은 진열 효과와 체험 확대를 통해 신규 소비층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반면 근거 없는 효능 표시는 규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과장 없는 데이터 제시가 필수다. 브랜드는 앰버서더 시너지와 제품 과학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경쟁 우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판매 실적과 해외 확장 속도다. 지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어느 정도로 소비자 행동을 바꾸는지, 그리고 캠페인이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를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은 점차 정교해지는 추세이며, 이번 발탁은 그 흐름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이다. 소비자 반응과 유통 성과가 누적되면 엔믹스와 같은 아티스트를 매개로 한 K뷰티의 국제적 영향력은 보다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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