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용산 200억 매입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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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의 토지와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되고 소유권 이전은 지난해 12월 완료됐다. 거래는 지난해 5월 계약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명도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연예인의 대규모 부동산 매입은 지역 경제와 투자심리에 즉각적인 신호를 보낸다.
해당 부지는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이고 평당 매입가는 약 1억 1100만원 수준이다. 건물은 과거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사용됐으며 주변에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리비아 대사관 등 외교·고급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부지 개발,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대형 호재가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특히 유엔사 부지와 캠프킴 등 서울 3대 미군 반환 부지가 인근에 있어 개발 시점에 따른 지가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지난해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의 사옥을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이전하며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약 927㎡(약 280평)를 임차했다. 업계 추정으로 해당 빌딩의 매매가는 약 450억원이며 보증금은 15억~25억원, 월 임대료는 6000만~8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유엔빌리지 인근 고급 빌라를 약 50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던 전력이 있다. 이런 연이은 대형 거래는 단순한 개인 자산 확장이 아니라 브랜드·사업 인프라 구축 차원으로 읽힌다.
스포츠분석 카테고리 독자는 여기서 어떤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연예계 자본이 대규모 부동산을 통해 지역 상권과 인프라 가치를 끌어올리면 경기장 유치, 스포츠 이벤트 유치, 구단 스폰서십 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중적 브랜드 파워와 현금성 자산이 결합될 때 스포츠 비즈니스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 건물의 추정 가치 450억원과 이번 200억원 매입은 지역 내 투자 수요를 자극해 토지·임대료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 이는 청소년 체육시설과 선수 주거 비용에도 영향을 주어 장기적으로는 선수 육성 환경의 지형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연예인 소유 공간이 대관이나 스폰서 플랫폼으로 활용되면 구단이나 대회의 마케팅 비용 대비 효과 산정 방식도 달라진다. 결국 엔터테인먼트 자본의 유입은 지역 스포츠 에코시스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 주목할 것은 규제 변화와 개발 속도, 그리고 스타의 브랜드 전략이 어떻게 지역 스포츠 투자로 연결되는지이다. 블랙핑크라는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자산 축적은 국내 스포츠 시장의 자본 흐름을 재편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는 숫자뿐 아니라 브랜드와 팬덤의 결합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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