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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 콘서트 인파관리와 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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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음 달로 예정된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가상의 스타디움으로 설정해 대규모 인파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공연은 다음 달 21일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열릴 예정이며 경찰은 최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경찰청은 박정보 청장 주재 회의 이후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남북 1.2킬로미터, 동서 약 200미터를 경기장 구역처럼 재설계해 통제를 강화한다.
서쪽 12개, 동쪽 17개 등 총 29개의 출입구를 지정해 지정된 통로로만 관람객을 유입시키는 방식을 적용한다.혼잡 상황에서는 내부 인파 유입을 차단하고 외곽의 대기 인파를 분산시켜 밀집도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경찰은 이를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광화문에 옮겨놓은 것과 유사한 스타디움형 통제라고 설명하며 실전 점검을 거듭하고 있다.
행사 구역은 코어 핫 웜 콜드의 4단계로 나뉘어 밀집도와 이동성을 고려한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갖춘다.코어는 직접 관람이 가능한 핵심 공간이고 핫은 고위험 밀집 구역이며 웜과 콜드는 외곽 분산 관리 구역으로 세분화됐다.도로 통제는 세종대로 새문안로 종로 사직로 율곡로 등 주요 간선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통제 시간은 전광판과 안내를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대중교통 측면에서는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1·2호선 시청역 등 인접 세 개 역에 대한 선제적 무정차 통과를 요청해 유입을 제어하기로 했다.
치안 대비는 단순한 인파 통제를 넘어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포괄한다.경찰은 매크로 자동입력 반복을 이용한 티켓 부정 예매와 암표 거래를 단속하고 성범죄 절도 등 주요 범죄에 대해서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현장에는 CCTV와 드론 등 장비 운용과 시나리오별 인력 배치가 준비되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으로 빈틈을 메우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수십만명이 모이는 일은 주변 상권과 교통 주민의 일상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다.예상 인파 규모가 26만명에 이르러 상인과 주민들은 사전 안내 및 보상 문제 안전 통행로 확보 등 세심한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공공기관은 통제 시간과 우회로 정보를 조속히 공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핵심 질문은 어떻게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민의 이동권과 일상을 지키느냐는 점이다.군중 통제는 효과적이지만 과도한 제재는 시민 권리를 침해할 수 있어 투명한 기준과 충분한 사전 안내가 필수적이다.공연 주최 측과 경찰 교통공사 지자체가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실무 협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야만 불필요한 충돌을 줄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도심에서 여는 대형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공공안전과 도시 운영 역량을 시험하는 사건이다.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도심 대형 이벤트의 운영 매뉴얼과 선례로 남을 수 있으며 향후 유사 행사 기획에 영향을 줄 것이다.남은 기간 안전대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람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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