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참여한 설 특집 한식과 전통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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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방극장에서는 전통과 대중문화가 한데 뒤섞인 특집들이 경쟁적으로 편성되고 있다. KBS의 스트레이 키즈 설 특집은 공개 방청 경쟁률이 25대1을 기록했고 해외 판매가 확정될 정도로 글로벌 팬덤의 힘을 확인시켰다. MBC의 설 특집은 팔도 특산물 대결과 한식의 철학을 다루며 신진 가수와 전문가들이 함께 출연하는 구성을 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우주소녀 다영의 참여는 아이돌이 단순한 퍼포먼스 공급자를 넘어 문화 해설자 겸 체험자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주소녀 다영이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은 사찰음식과 지역 식재료의 이야기를 조명하면서 젊은층의 공감을 노린다. 출연자 명단에는 전통음식 명장과 요리사, 학자들이 함께해 평소 방송과 다른 깊이를 만든다. 시청률을 노리는 포맷이지만 동시에 문화 유산을 재해석하는 시도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런 구성은 아이돌에게 어떤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는지 묻는 질문을 남긴다.
한편 음악 시장에서는 신인 그룹 키키가 404로 멜론 일간과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Y2K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곡은 영국 작곡팀 런던노이즈의 프로덕션과 파스텔톤 콘셉트, 팬 피드백에 빠르게 반응한 무대 구성으로 흥행을 만들었다. 이 사례는 아이돌 기획사가 음원 전략과 무대 연출을 민첩하게 조정해 대중의 취향을 공략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음악적 성공이 예능 출연과 결합될 때 아이돌의 영향력은 지역을 넘어 플랫폼 전체로 확장된다.
영화와 방송을 오가는 배우들의 움직임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최우식의 새 영화 넘버원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환기하며 관객의 정서적 수요를 충족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설 특집의 따뜻한 톤과 맞닿는다. 컬처인사이드 같은 문화 프로그램이 연예인과 작품을 잇는 접점으로 기능하면서 관객은 배우와 아이돌의 다양한 얼굴을 접하게 된다. 이번 설 연휴의 편성은 전통과 대중예술을 연결해 새로운 문화 소비의 지형을 만드는 한 단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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