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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망 코스피 급등과 원전 및 방산 통신 업종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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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올 들어 34% 급등한 반면 미국 S&P500은 0.52% 하락해 연초 시황의 온도차가 극명해졌다, 골드만삭스는 미증시의 연초 부진이 1995년 이후 최악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격차는 국내 투자자들이 실물 프로젝트와 수출 모멘텀에 더 큰 비중을 두도록 주식전망을 바꾸게 만들었다. 투자자들은 지금 시장이 과연 기준금리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펀더멘털 상승으로 보는지, 아니면 단기간의 베타 수급으로 보는지 묻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소형모듈원전 SMR의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가 기존 10만4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증권사 가이던스상 신규수주 목표는 13조4000억원인데 불가리아와 미국, 베트남의 대형원전 사업과 엑스에너지와 테라파워, 뉴스케일 등 미국계 SMR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충분히 상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SMR은 공장에서 모듈을 제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여 수주 실현이 빠르게 매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스터빈 부문에서는 미국 고객사 수주를 통한 트랙 레코드 확보가 중동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어 주식전망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KT는 데이터센터 보유와 부동산 유동화, 그리고 높은 주주환원율을 근거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하면서 글로벌 통신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안재민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상각전 영업이익 대비 밸류에이션이 4.1배로 글로벌 평균 7.1배에 훨씬 못 미쳐 이격을 좁힐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LIG넥스원은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성이 제한됐으나 수주잔액이 2025년 말 2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확대된 점과 올해 UAE향 천궁Ⅱ의 양산 납품 본격화로 수출 매출이 30.5%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근거가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 향방은 단기 실적 변동성보다 중장기 수주 실현률과 해외 납품 능력, 환율 영향을 더 크게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주식전망은 업종별 펀더멘털과 지정학 리스크, 그리고 밸류에이션 간 괴리를 동시에 따져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미증시의 부진과 지정학적 불안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동하는 반면 국내기업들의 대형 수주와 데이터센터, 방산 수출 모멘텀은 실질적 이익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어 무엇을 더 신뢰할지 투자자의 선택이 중요하다. 수주 실현 시점과 원가 구조, 환율 민감도 등을 점검해 업종별 비중을 조정하고 고배당이나 안정적 현금흐름을 보이는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방식이 현실적 대응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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