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스포티파이 1억 재생과 글로벌 확장 가속
작성자 정보
- 서울위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 조회
- 목록
본문
코르티스의 음악이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이 성과는 새해가 시작된 지 45일 만에 나왔고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에 수록된 6곡과 애니메이션 삽입곡 Mention Me 등 단 7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빠른 스트리밍 증가는 글로벌 청취층의 폭발적 반응을 가리킨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데뷔 음반은 월드 앨범 12위에 올랐고 23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이력을 쌓았다. 발매 6개월째에도 순위권을 유지한 점은 팬덤의 꾸준한 소비와 해외 미디어의 관심을 반영한다. 이 결과는 단순한 초기 버즈를 넘는 지속성의 증거다.
코르티스는 NBA Crossover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와 2026 Ruffles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서며 미주 현지 관객에게 직접 어필했다. 국내에서는 한터뮤직어워즈 신인상 수상과 같은 공식적 인정을 받았다. 왜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글로벌 무대와 국내 시상식을 동시에 장악할 수 있었을까. 라이브 퍼포먼스의 노출, 애니메이션 타이틀 송의 확산,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반복 재생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하이브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닿아 있다. 증권사들은 BTS의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하이브 목표주가를 44만에서 5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앨범 선주문 406만 장과 월드투어 확장 가능성을 근거로 공연 매출을 1조5000억에서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 라인업의 글로벌화가 실적 레버리지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 관점에서는 코르티스와 같은 저연차 아티스트의 조기 수익화가 리스크를 낮추는 요소로 평가된다.
현지화 전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로컬 라디오와 스트리밍 플레이리스트 진입, 대형 스포츠 이벤트 무대 섭외 같은 실무적 성과가 현지화의 가시적 지표다. 코르티스의 사례는 콘텐츠 노출과 투어 비즈니스가 결합될 때 신인이 빠르게 화제성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남은 관전 포인트는 4월로 예정된 신보의 성과와 BTS 완전체 활동이 만들어낼 산업적 파급력이다. 코르티스의 추가 성과가 이어진다면 하이브의 수익 구조는 앨범과 공연 중심의 전통적 모델에서 다양한 플랫폼 기반 매출로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다. 팬덤의 소비 패턴과 현지화 전략의 성공 여부가 향후 1년을 가를 중요한 변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