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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지명 배경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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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가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후보로 지명되며 연말·연초 음악계 화제의 한 축으로 떠올랐다. 이번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성과 차트 성적보다 음악성을 우선해 후보를 선정하는 전통을 지켜왔고 제니 이찬혁 엔믹스 에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름들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며 신인상 경쟁은 신인을 둘러싼 평가 잣대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후보 지명은 단순한 시상식 참여를 넘어 플랫폼과 현장의 연결 고리를 드러낸다. 멜론은 성수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팝업과 청음실을 열고 아카이빙 서비스 음악서랍 개편을 알리며 나의 첫 인생곡 학교 쉬는 시간의 최애곡 등 네 가지 테마와 키키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알파드라이브원 상원 안신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 카더가든을 포함한 17팀의 음악 기록을 전시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를 통해 관객이 직접 음악 기록을 남기게 하고 청음실 체험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와 경험을 연결했다. 온라인에서는 76만 개 이상의 음악 기록을 남긴 이용자나 발라드 446시간 청취자, 첫눈 224일 전부터 캐럴을 들은 이용자처럼 구체적 청취 데이터가 공개되며 이용자가 모먼트에 에피소드를 남기면 셀프 시상에 참여하는 구조로 팬 활동이 곧 기록이 되는 양상이 확인됐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인상 지명은 음원 차트 지표와 별개로 큐레이션 무대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 무대와 멜론 청음실 같은 공식적 노출은 페스티벌 출연 제안과 플레이리스트 편입 같은 실질적 이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수익 구조와 활동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멜론이 제공한 데이터는 기획사와 아티스트의 전략 수립에 실무적 가이드를 주는데, 예컨대 6만6770팀과 팬맺기한 이용자 수치나 특정 장르의 누적 청취시간 수치는 프로모션과 투어 일정에 반영되기 쉽다. 한편 에피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부문에서 후보가 된 사례는 신인 그룹이 장르적 정체성과 차별화를 더 또렷하게 보여줘야 함을 경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관객과 심사 모두가 음악의 맥락과 기록을 더 중요하게 보는 흐름에서 올데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발표할 신곡과 라이브는 평가의 잣대를 넓힐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설 연휴를 전후한 시기에는 팝업 전시와 호텔 유통의 체험형 프로모션처럼 플랫폼 외연을 넓히는 기회가 많아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의 서사가 단발성 바이럴을 넘어 장기적 팬덤과 수익으로 연결되는지가 향후 가장 주목할 지점이며 멜론의 음악 기록 캠페인은 그 실험 무대로 읽힌다. 26일 시상식에서의 평가가 결과적 변곡점이 될 수 있으나 지금 중요한 것은 음악을 어떻게 기록하고 보여줄지에 대한 전략이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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