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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쇼트트랙 메달전망 설 연휴 금메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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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의 돌풍이 한국 쇼트트랙의 분위기를 바꿨다. 13일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막판 스퍼트로 동메달을 따낸 그는 곧바로 설 연휴 핵심 레이스인 15일 남자 1500m에서 멀티 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초점은 하나다, 올림픽 쇼트트랙 메달전망을 실질적 성과로 바꾸는 일이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전술적 운영이 메달 판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임종언은 몬트리올 월드투어에서 1500m 금메달을 차지한 경험이 있고,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입상으로 자신감이 올라있다. 레이스 운영 능력과 끝내기 스피드가 그의 강점으로 꼽히며 상대들이 이를 어떻게 견제하느냐가 관건이다. 황대헌은 전통적인 승부처에서의 경험과 폭발력이 남아있고, 린샤오쥔과의 맞대결은 기술과 심리전이 결합된 경기 양상을 예고한다. 작은 실수 하나가 메달 색을 바꿀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초반 템포 관리가 중요하다. 황대헌과 린샤오쥔의 관계는 불편한 역사까지 더해져 관전 포인트가 된다. 두 선수 모두 이 종목의 금메달 경력이 있어 승부욕이 강하고, 과거 사건에서 비롯된 긴장감은 경기의 불확실성을 키운다. 상대 전력과 스타트 반응, 라인 선택이 승부를 갈라놓을 확률이 높다. 팬심과 미디어 관심이 혼재된 상황에서 선수들의 평정심이 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같은 기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가 3전 4기 목표를 앞세워 출전한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금 1개, 동 2개를 확보한 그의 경험치는 메달 경쟁에서 유리한 요소로 평가된다. 16일에는 여자 1000m에서 최민정과 김길리가 나란히 우승 후보로 꼽히며, 최민정은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 확대를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레이스는 국내 쇼트트랙의 기대지표이자 대표팀의 메달 파이프라인을 보여준다. 빙속에서는 이나현과 김민선의 500m 도전이 남아있어 전체 메달 수 확대 여지가 남아있다. 이나현은 1000m에서 한국 여자 최초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미 냈고, 주 종목 500m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8일 열리는 남녀 팀추월은 전략과 팀 구성의 완성도가 성패를 좌우하는 경기로, 국가적 자존심을 건 레이스가 될 것이다. 선수층의 두께와 코칭 스태프의 상황판단 능력이 결말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10대 신예들의 약진과 함께 세대교체 신호로 읽히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4개의 메달 중 3개가 평균 나이 17.7세의 10대 선수 몫이라는 통계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패기와 과감한 시도는 메달 색을 바꾸는 변수로 작동했고, 남은 일정에서의 성과는 한국 동계스포츠의 중장기 전략을 재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청률과 유통가의 관심이 분산되는 현실 속에서도 경기장 위 선수들의 성적이 궁극적으로 팬층을 결집시키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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